개인이지만 대딩때부터 십년이상 바이크 구매하고 판매하고 반복하다가 얼마 전 카니발 하나 구매하면서 더이상 바이크는 타지 않으려고 내놓았습니다. 저는 많이 팔아봐서 카페나 중고판매 사이트에 자주 올립니다. 얼마 전 검색하다가 빨리마켓 있어서 여기도 한 번 올려볼까 해서 올렸는데 업로드가 다른 곳보다 좀 정해진 게 많긴 한데 설명을 많이 적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직거래 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기에 거래 날짜 맞추기가 힘들기도 하는데 구매자분이 회사가지 와주셔서 수월하게 파냄할 수 있었습니다. 혼다 포르자 300이었는데 타보니 진짜 출퇴근 용으로는 짱이었습니다. 

두분이 연락오셨는데 첫번째 분은 적극적이지 않으셔서 두번째 분에게 우선권을 드렸습니다. 

잘 팔아서 기분 좋네요. 판매하고 왜 주는 지 모르겠지만 커피쿠폰도 와서 한잔 마셨습니다. 빨리마켓 괜츈하네요 ㅋㅋㅋ

커피 때문에 푸기 쓰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