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모터사이클입니다. 

장점이 많은 녀석이었습니다. 디자인과 스타일이 좋아서 어디 타고 나가면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내구성도 좋고

10년을 탄 녀석이었습니다. 워낙 선도적인 기술과 혁신의 회사니까 10년 전 모델도 상당히 쓸만한 녀석이었습니다. 

할리는 개인의 취향이 구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구매하신 분은 옵션도 검토하지 않으시고 

한번 시운전 해보시고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거래해주셨습니다. 워낙 제가 관리를 잘해서 시세도 좋게 받은 거 같고

만족 합니다. 구매하신 분이 이제 잘 타고 다니시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60입니다. 빨리마켓에서 작은 바이크로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할리데이비슨을 타던 지난 10년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럼 안녕히...